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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일상이야기

안양 삼막사 맛집 쌈도둑 메뉴추천 / 쌈도둑 1층 카페 달빛정원

by Mighty Knowledge 2023. 4. 27.

안양 삼막사에는 먹자골목이 있어요.

대부분 오래된 맛집들이라 평이 좋은곳이 많지만 그중에 유명한곳을 추천해드려요.

 

바로 '쌈도둑'이라는 곳인데요, 주 메뉴는 한식이고 

어른들이 매우 좋아하시는곳이에요.

 

점심, 저녁 피크시간대에는 대기가 길 만큼 인기있는 곳이랍니다. 

자체 주차장도 구비되어있고 주차안내하시는분이 계시니 차가지고 방문하기 좋아요. 

 

 

쌈도둑 메뉴, 가격, 추천메뉴 

 

저희는 점심에 성인 3명이 방문했는데요, 

토속 강된장 쌈정식, 고등어구이, 제육볶음 이렇게 주문했어요.

소갈비찜은 2인이상 주문이고, 나머지는 하나씩 주문 가능합니다. 

 

추천메뉴는 고등어구이와 제육볶음입니다. 

예전에 우엉불고기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징어 제육볶음은 제육볶음에 오징어가 추가된거에요. 

점심메뉴로 가볍게 먹기에 저렴한 가격대로 골라보았어요. 

 


 

쌈도둑 고등어구이, 제육볶음, 강된장 후기 / 점심메뉴 

 

먼저, 미역국과 밥, 기본찬이 나옵니다.

기본찬과 우거지찜, 미역국은 다 리필이 되요. 

셀프바에서 원하는만큼 가져다 드시면되서 편합니다. 

연근샐러드와 양장피같은 겨자초무침이 맛있었어요. 

 

상호가 쌈도둑인것답게, 쌈도 계속 리필해 드실수있어요.

상추, 배추 등등 4종류가 구비되어 있어요. 

 

 

 

제육볶음은 너무 간이 쎄지도않고 아주 맵지도않아서 맛있게 먹었고요. 

양도 넉넉한 편이었어요.

아무래도 쌈과 제일 잘 어울리는 메뉴는 제육볶음 아닐까요

제일 맛있게 먹었습니다. 

 

 

 

 

고등어구이도 촉촉하게 오븐에 구워져서 맛있었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살은 촉촉했구요. 

크기도 적당한 편이에요. 

 

 

 

강된장은 전혀 짜지않은 강된장이에요.

슴슴하게 조개와 두부가 들어간 강된장이었어요.

고소한게 맛있었습니다만, 고등어와 제육볶음에 비해 너무 심심하다고할까요.

제육볶음, 고등어구이가 맛있었고, 강된장은 다음엔 굳이 주문하진 않을것같아요. 

 

이곳은 기본찬도 간이 쎄지않고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식당이라고 보시면돼요.

그렇다고 맛이 없는게 아니라 건강식 한상을 먹는 느낌이에요.

그래서 어르신들이 많이 찾으시더라고요. 

저도 부모님과 함께 만족스런 식사를 했어요.

 


1층 카페 달빛정원 / 대추차 추천 

 

 

 

식사를 마치고 1층에 있는 달빛정원이라는 카페로 갑니다.

쌈도둑에서 식사를 하셨으면 10% 할인이 돼요. 영수증 보여주시면돼요. 

대추차 6000원, 아메리카노 4500원, 카페라떼 5000원이에요. 

 

카페 이름처럼 정원이 아름답고 예뻤어요.

야외테이블도 많고요. 내부에도 테이블이 많이있어요.

만석이라 내부 사진을 찍진않았는데, 테이블이 많아도 

점심 피크시간대에는 만석이더라고요. 

제가 간날은 비가와서 야외테이블도 앉을수가 없어서 붐볐어요. 

 

대추차는 이곳에서 직접 만들었다고 해요.

대추차가 정말 진해요, 위에 올려진 고명도 예쁘더라고요. 

 

커피도 맛있지만 이곳에서 만든 대추차나 생강차를 드셔보셔도 좋을것같아요.

 

 

삼막사에 들르신다면 쌈도둑에서 식사하고 

달빛정원에서 야외 산책하며 커피한잔 하는것도 좋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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