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예술공원 맛집 '정성담은 샤브 손칼국수' / 안양박물관 카페 '명당'

집앞이 안양예술공원이라 자주 방문하는데요, 

오늘은 안양예술공원 초입에있는 정성담은 칼국수와 안양박물관에 있는 카페 명장에 다녀왔습니다. 

 

정성담은 샤브 손 칼국수 메뉴, 가격, 후기 

 

정성담은 칼국수는 안양예술공원 먹자골목 초입에 있어요.

허서방 추어탕 옆건물이고, 1층에는 크로와상마켓이라는 카페가 있어요.

이 건물 2층입니다. 엘리베이터 있어요. 

 

메뉴가 하나더라구요. 

소고기 샤브 칼국수 단일메뉴에요. 육수만 얼큰한맛과 순한맛 중 고르면됩니다.

칼국수 12000원을 주문하면, 고기와 야채, 칼국수, 볶음밥이 모두 나와요. 

 

저흰 얼큰한맛으로 칼국수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드시다가 부족하면, 야채, 고기 등등 모두 추가할수 있어요. 

 

 

육수가 먼저 나와서 끓이는 중이에요. 

이미 냄비에도 채소와 버섯이 들어있네요. 

 

 

2인분 고기양은 이정도 제공됩니다. 

미나리랑 버섯은 이미 육수와 같이 한냄비 끓여지고 있는데 추가로 더 주시네요. 

 

 

겉절이는 매일 국산배추로 버무려 제공한다고해요. 

겉절이 정말 맛있었어요. 칼국수랑도 잘 어울리구요 ^^

 

 

 채소와 버섯이 익으면 고기와 함께 샤브샤브로 드시면 돼요.

얼큰한 육수로 선택해서 먹으니까 예전에 등촌샤브샤브칼국수랑 비슷하더라구요.

미나리가 아삭하고 맛있었어요. 

채소는 미나리 한 종류에요. 

 

샤브샤브로 먹다가 칼국수를 넣어요. 

칼국수를 다 먹으면 육수를 따로 덜고, 볶음밥도 야무지게 해먹고 마무리했어요. 

 

양이 많지 않아보였는데, 먹고나니 너무너무 푸짐했네요.

굳이 추가안해도 될 정도 였어요. 

오랜만에 먹으니 너무너무 맛있었네요. ㅎㅎ 

먹다보면 육수가 졸여져서 짤수 있어요. 그럴땐 육수추가 하시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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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박물관 1층 카페 '명당' 

 

맛있게먹고, 식당 건너편에 바로 안양박물관과 김중업박물관이 있어요. 

산책 겸 둘러보고 1층에 있는 카페 '명당'으로 갑니다. 

월요일엔 박물관과 카페 모두 휴무입니다. 

 

야외 테라스도 있고, 내부 테이블도 여러개 있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야외에 앉아 마셨어요. 

 

이곳 커피가 참 맛있어요.

아메리카노는 진한 편이고 커피향도 너무 좋고

크레마도 적당하고요. 올때마다 맛있게 마십니다. ^^

 

 

 

봄에 안양예술공원을 오신다면, 근처 식당에서 식사하고

안양박물관 카페에 오시는것도 추천해요. 

안양박물관에 꽃도 예쁘게 피었고, 박물관 내부에 그네도 여러개 있거든요.

바람쐬기 좋은 곳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