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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이야기/코스트코, 이마트 트레이더스 상품리뷰

코스트코 양갈비 가격은? 양갈비 에어프라이어 vs 팬에 굽는법

by Mighty Knowledge 2020. 9. 15.

코스트코에서 양갈비가 유명하다고해서 구입해보았어요.

코스트코 양갈비 가격과 굽는법, 리뷰해볼께요^^

코스트코 양갈비 가격은? 

예전부터 눈여겨보았는데, 매번 갈때마다 품절이더라고요.ㅠㅠ

저는 광명점에 주로가는데, 오픈하자마자 가니까 딱 있더라고요.^^

그리고, 오픈한지 30분도안되서 동났어요.ㅎㅎ

다른 고기들은 수량이 넉넉한데, 양갈비는 바로바로 채워지지않는것같더라고요. 운이 좋아야하나봐요. 

코스트코 양갈비

코스트코 양갈비

코스트코 양갈비 가격은 100g당 4299원 정도에요. 

저는 1.95kg정도 되는걸 구입했고 가격은 83,787원이었습니다. 

제가 구입한건 두 층으로 쌓여있었고 양갈비 총 19대가 들어있었어요. 

 

유통기한은 포장일 포함 4일간이구요. 

유통기한 내 다 드시지못할것 같으면 소분해서 냉동해두는게 좋아요. 

 

호주산 냉장 프렌치랙이고, 고기 상태는 좋아보였어요. 

주말에 먹을 양만 두고 소분해서 냉동보관을 해두고요. 

바로 마리네이드를 시작합니다. ^^


양갈비 마리네이드 하기 / 양갈비 손질하기 

 

양갈비 마리네이드 하는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기본적은 스타일은 올리브유 + 소금 + 후추겠죠.

따로 시즈닝을 구입할까했는데, 하필 코스트코를 아무리 뒤져도 시즈닝을 찾을 수 없었어요.. 

일단은 올리브유, 소금, 후추로 마리네이드해보기로합니다. 이렇게 해봐서 양갈비 냄새가 나면 바로 대형마트에가서 시즈닝을 구입할 생각이었어요.

 

후라이팬에 굽기 

 

 

소금, 후추 뿌리고, 올리브유 발라주고요. 잡내 제거를 위해  월계수잎도 넣어줍니다. 

냉장고에 2시간 정도 보관해두었습니다. 

하루 정도 두어도 괜찮더라고요.

 

+ 이날은 고기 손질을 안하고 바로 마리네이드 후, 구워먹었는데요.

뼈부분에 기름진 부분이 많은데, 먹기엔 조금 느끼하고 너무 지방부위더라고요.

그래서 이날 이후에는 되도록 지방부위는 제거한 후 마리네이드를 합니다. 

지방부위 좋아하시는분들은 상관없으시겠지만, 고기 비계부위 싫어하시는분들은 손질하시는게 좋을것같아요.


코스트코 양갈비 굽는법 

 

양갈비는 스테이크 굽는것과 비슷합니다.  

달궈진 후라이팬, 올리브유, 버터가 필요해요. 그리고 소금 약간을 준비해줍니다. 

 

먼저, 달궈진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충분히 뜨거워졌으면 양갈비를 올립니다.

스테이크처럼 치익-소리나게 잘 달궈진 팬에 구워주시면 돼요.

불 줄이지마시고 계속 강불이나 중강불로 유지하면서 굽습니다. 

 

양갈비가 은근 두껍기때문에 여러번 뒤집어주며 구워줍니다. 마지막에는 세워서도 한번씩 구워주고요. 

양 면이 다 원하는 굽기정도로 익었으면 버터를 넣어주시고, 올리브유와 버터를 끼얹으며 더 구워주세요.

버터 풍미가 입혀져서 더 맛있습니다. 

양면이 갈색빛이 나고, 원하는 굽기로 구워졌으면 완성입니다.^^ 

 

에어프라이어로 굽기 

 

에어프라이어로는 180도에서 양쪽 10분씩, 그리고 200도에서 양쪽 2~3분씩 봐가면서 구워줬어요. 

에어프라이어가 더 간편하고 냄새도 안나고, 기름이 안튀어서 좋더라고요. 

 


코스트코 양갈비 맛은? 

 

냄새에 예민한데도, 양갈비 냄새 하나도 안나고 맛있게먹었어요.

소고기 스테이크랑 비슷한 맛이구요. 기름진 부위는 먹기에 좀 느끼해서 떼어냈어요. 

따로 쯔란이나 시즈닝을 구입할까했는데, 소금후추로 마리네이드 한것만으로도 맛있게먹었네요

 

코스트코 양갈비 가격이 소고기에 비해서 조금 비싼 느낌이 있는데요, 

집에서 돼지고기 소고기만 먹다가 조금 지겨울때 양갈비 접해보기엔 괜찮은것 같아요.

손질이나 굽는법이 어렵지도 않고요.  

소분해서 얼려둔 양갈비는 쯔란 사서 찍어먹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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