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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이야기/코스트코, 이마트 트레이더스 상품리뷰

코스트코 와인 리뷰 / 카사리토 모스카토다스티, 집집락 쉬라즈

by Mighty Knowledge 2020. 7. 21.

코스트코에서 구입해본, 최근에 마신 와인들 후기 적어봅니다. 


레드와인 집집락 쉬라즈, 카사리토 모스카토 다스티입니다. 

저는 레드와인을 좋아하고, 남편은 달달한 디저트와인이나 화이트와인을 좋아하는데, 절충안으로 구매해본 와인입니다. 

코스트코에서는 데일리와인을 구입하는터라, 평소에 눈여겨 본 와인이 행사하면 구입하거나 가성비 좋은 와인을 구매하는 편입니다.


와인 리뷰 전문적으로 하시는 분들처럼 디테일하게 설명하긴 어려울것같고, 그냥 와인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느낀점이니 가볍게 읽어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1. 카사리토 모스카토 다스티 






가격  : 13,990원 

긴 병이 예뻐서 눈길을 끌더라고요.

가격도 착하고요. 마침 스파클링 와인도 오랜만이라 구입해보았습니다. 

이탈리아산이고, 달달한 스파클링 와인입니다. 

 



탄산은 꽤 쎈 편이었고, 단맛이 꽤 강했습니다. 

시간이 조금 지나 탄산이 조금 빠졌을때가 더 맛있었고요. 

사과향과 꿀향이 기분좋은 와인이었습니다. 


추천하는 리뷰도 많았으나, 기대가 커서였을까요. 

저는 그냥 딱 보통이었어요. 나쁘지도 않았지만 그렇다고 확 와닿진 않았습니다.  

가격대비 만족스럽긴했으나, 다음에는 굳이 이 와인보다는 다른 제품을 구입하지않을까 싶어요. 코스트코엔 데일리와인이 너무나 많으니까요. 


가성비 좋고, 실패없을법한 모스카토 다스티였고, 모임이나 파티에서 가볍게 한잔하기 좋은것같습니다. 






2. 집집락 쉬라즈





가격 : 15,990원 

3200원 할인 중이라 12,790원에 구입했어요. 


가격 행사중이었는데, 평소에 눈여겨보던 와인이라 구매했어요. 

코스트코에서 가성비 레드와인은 옐로우테일을 주로 구매했는데, 집집락도 추천하는 리뷰가 있어서 구입해보았어요. 

코르크가 아닌, 스크류캡 와인이에요. 간편해서 좋더라고요. 





호주에서 온 와인이고요, 호주와인도 오래만이었고, 쉬라즈도 간만에 마셔보네요. 

집집락은 대중적인 와인이죠. 

향은 베리류 향이 강했고, 첫 맛은 스파이시함이 느껴졌어요. 깊은 풍미는 없지만 맛있는 쉬라즈였고, 데일리와인으로 좋네요. 가격대비 너무 괜찮았습니다.  


평소가격이라면, 코스트코에 좋은 데일리와인이 너무나 많으니 새로운 와인을 시도해 볼것 같고요. 다음에 또 할인행사가 있다면 재구매 의향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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