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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이야기

비달사순 에어스타일러 장단점, 사용후기

by Mighty Knowledge 2020. 3. 20.

비달사순 에어스타일러를 구입했다. 롤드라이기 찾다가 발견한 비달사순 에어스타일러를 소개한다. :) 

 

나는 중단발에 끝을 C컬로 안으로 말고 다니는 편인데

펌을하면 머리가 금방자라서 잘려나가 오래가지못해서 펌은 선호하지않고  

드라이어로 말리고 고데기로 스타일링을 해왔다.

아무리 컨디셔너, 에센스를 사용해도 머릿결이 상하기도했고

아침에 출근준비하며 드라이 + 고데기 하는 시간도 만만치않은터라 에어스타일러를 구입해보았다.

 

물론 다이슨 에어랩도 후보에 있었는데

나같이 머리를 잘 못만지는사람은 무용지물이 될수도있어서 

일단 너무 고가의 제품을 사기보다는 적당한 가격대의 제품을 사용해보고 결정하기로했다.

 

 


비달사순 에어스타일러 가격, 구입방법

나는 네이버스토어팜으로 구입했고, 

판매는 네이버스토어팜을 비롯해서 지마켓, 쿠팡 등등 웬만한곳에서 다 판매하고있다.

가격비교해보고 제일 저렴한곳에서 구입하면 될것같다. 

 

가격은 2만원후반대~3만원대까지 형성되어있다. 

네이버스토어팜에서 2만원 후반대에 구입했다. :)

배송은 하루만에 왔고, 드디어 개봉해봅니다. ㅎ

 




비달사순 에어스타일러 패키지, 구성품 

 

 

 

언박싱이라기엔 소소한 비달사순 스타일러를 열어봅니다.

박스에 사용법이랑 구성품 설명이 적혀있다. 

 

브러쉬는 3개, 본체로 구성되어있다. 

브러쉬는 1번 사진에 스트레이트 브러쉬, 2번 벤트브러쉬라고해서 빗처럼 생긴거,

그리고 3번 롤모양으로 된 38mm 롤 브러쉬가 들어있고

본체는 온도조절도되고, 냉풍도 나온다. 가성비 좋아보이는 구성이다. 

 

이렇게 비닐에 쌓여져있고,

나는 아무래도 C컬 용도라서 롤빗으로된 브러쉬랑 본체만 포장을 뜯고

나머지는 한두번 사용해보고난 후 잘 안쓸것같아서 잘 보관해두었다 

 

 

 

크기는 이정도? 롤빗 브러쉬를 꽂았을때 손 두뼘 정도되는 크기이고 본체 그립감이 좋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무게, 무게도 너무 무겁지않고 가벼운편이라 마음에 들었다.

드라이기가 성능이 좋은데 무거운 편이라 손목이 불편할때가 있는데  

비달사순 에어스타일러는 가볍고 손에 쥐기 편리하게 굴곡이있어서 좋다. 

 

 

전원, 냉풍, 온도조절 강/약은 이렇게 버튼을 밀어서 조절할 수 있다. 

따로 사용법 알아둘 필요없이 간편한 사용방법이었다. 

소리는 좀 윙윙하면서 나는 편이고 바람은 강풍이라고 하더라도 드라이기처럼 강하게 나오진않는다 

아무래도 입구가 좁으니 어쩔수없긴한데, 바람이 쎄진않다. 

 


사용후기 및 장단점

 

아무래도 에어스타일러로만 드라이를 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스트레이트 빗을 사용해봐도 마찬가지로 

바람이 드라이기만큼 강하진 않기때문에 드라이까지 다 하려면 아무래도 시간이 너무 오래걸린다. 

드라이기로 반쯤 말리고 에어스타일러를 이용하는게 좋을것같다. 

 

 

장점

- 가격이 일단 저렴하고 구성이 너무 좋다.

스트레이트, C컬 롤 브러쉬만있어도 충분한 분들은 좋은 구성같다. 

난 웨이브는 거의넣지않고 끝부분만 씨컬로 마무리하는데 너무 좋다. 

비싸고 필요없는 기능이 많은것보단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한다. 

 

- 시간이 단축된다.

아무래도 드라이기 + 고데기 조합보다 시간이 훨씬 적게 걸린다.

고데기 사용하려면 드라이로 바짝 말리고 해야되는데,

긴머리라면 시간이 훨씬 더 오래걸리고 여름날 너무 덥고 힘들다.  

스트레이트 빗으로 슬슬 빗으면서 드라이하다보면 금방 마무리된다. 

 

- 볼륨이 잘 들어간다. 뿌리볼륨 살리는데에 제격이다. 

롤브러쉬 사용할때 두피부분 가까이 말아주면서 드라이하면 확실히 볼륨이 예쁘게 들어간다.

바람을 넣으면서 말리니까 고데기보다 뿌리볼륨 살리는건 더 금방, 쉽게 잘된다.  

 

 

 

단점

- 소리가 좀 크다. 

크기는 크지않은데 소음이 좀 있다. 난 냉풍이나 약풍은 잘 안쓰고 강풍으로만 이용해서 그런지

사용할때 윙~~하는 소음은 좀 있는편이다. 

 

- 고데기랑 비교해서는, 컬이 그만큼 나오진 않는다. 

고데기처럼 고열로 쫙쫙 펴주고 말아주는게 아니어서 고데기를 생각하고 산다면 무리가있다.

자연스런 씨컬, 스트레이트에는 제격인데, 웨이브는 쫙쫙 잘되진 않는다. 

 


 

장단점이 있으나, 가성비좋은 아이템이라고 생각한다. :) 

스트레이트, C컬정도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큰 실망없이 잘 쓸것같고 

나는 만족하며 잘 쓰고있다.  

아침에 머리손질 하는 시간이 단축되고,

손에익으면 금방 뿌리 볼륨넣고 컬 넣고 마무리하기 딱 좋고 편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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