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다낭-인천 프레스티지(KE458) / 아기랑 탑승후기

23개월 아기와 다낭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대한항공 프레스티지를 이용했는데요, 

아기와 이용한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인천-다낭 프레스티지 후기는 아래 포스팅에 적어보았습니다.

https://mightyknowledge.tistory.com/531

대한항공 인천-다낭 프레스티지(KE457) / 아기랑 탑승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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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다낭-인천(KE458) 프레스티지 슬리퍼 좌석

 

 

먼저 웰컴드링크로 샴페인 받았어요

 

인천에서 다낭갈때 낮비행기도 프레스티지 슬리퍼, 올때 낮비행기도 프레스티지 슬리퍼 좌석이었습니다.

비행 기종도 동일했어요. A330-300입니다. 

인천에서 다낭, 다낭에서 인천 노선 모두 만석이었습니다.

 

공항에서 유모차로 잘 재우고, 기내에 가지고 탑승하였습니다. 

와이업 지니제로2는 기내선반에 올리면되서 기내에 가지고 탈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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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인천-다낭 프레스티지 기내식

 

갈때와 마찬가지로 이륙후 식사가 제공되고, 면세품 판매, 음료 제공 순서로 서비스되었어요. 

 

 

 

기내식 메뉴는 이렇습니다. 

인천-다낭 구간은 사전기내식이 가능했지만, 다낭에서 올때는 불가하기때문에

메뉴판에서 골라주시면됩니다.

저는 비빔밥, 남편은 스테이크를 선택했어요. 

굽기도 선택 가능합니다.(미디움,미디움웰던,웰던)

 

 

기내식이 시작됩니다. 

식전주와 연어 타르타르입니다.

 

 

 

전체요리로는 닭가슴살 구이에요.

토마토살사와 함께 제공되는데, 양이 엄청 많았어요.

조금 퍽퍽한 편.. 

 

양식을 선택한 경우에는 닭가슴살구이와 스프, 빵이 제공되었어요. 

 

로즈마리 소스와 안심스테이크에요.

인천에서 다낭갈때 스테이크가 더 맛있었다고하네요. ㅎㅎ

 

 

비빔밥이에요. 

두릅나물도 있고 계절나물과 여러가지 나물이 있어서 맛있었어요.

오래만에 먹는 한식이라 더 반가웠지요. 

같이 제공되는 매실장아찌와 무말랭이 반찬도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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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프레스티지 유아식 & 탑승선물

 

유아식은 탑승 24시간 전까지 대한항공 웹이나 어플에서 신청이 가능해요.

• 만 24개월 이상~12세 미만 아동에게 제공합니다.
• 한국 출발편에서는 불고기 볶음, 치즈 스파게티, BBQ 치킨과 크로켓 중에서 선택할 수 있고, 해외 출발편에서는 스파게티, 피자, 핫도그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갈때는 불고기볶음, 올때는 BBQ치킨과 크로켓이 있어서 이걸로 선택했어요. 

 

인천에서 다낭갈때 선택했던 불고기볶음을 더 잘먹었고, 어른인 제가 맛보아도 치킨은 별로였어요.

불고기볶음이 훨씬 맛있었답니다. 

바나나우유, 예감, 빵 등과 함께 나옵니다. 

 

아기 탑승선물로는 타요 버스 만드는 장난감을 주셨어요. 

잠시였지만 잘 가지고 놀았답니다 ㅎㅎ

내구성을 떨어져서 비행기에서만 가지고 놀고 두고 내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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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프레스티지 23개월 아이와 탑승후기 

 

 

 

인천에서 다낭갈땐 낮잠도 잘자고, 자고 일어나서 기내식먹고 웃으며 내렸는데요, 

다낭에서 인천올때는 낮잠시간이 아니어서 계속 같이 놀아야했어요. 

 

아기가 그래도 잘 놀고, 보채지않고 잘 견뎠지만 

불이 꺼지면 무서워해서 이때는 종종 화장실이나 델리도 구경하고 그랬습니다. 

그리고 간식을 많이 준비해서 먹으며 시간을 보냈어요. ㅎㅎ 

기내 안은 낮비행이여서 그런지 춥지 않았답니다. 

반팔로도 충분했고, 담요와 긴팔옷도 가지고탔지만 입지 않았습니다. 

 

 

편안한 비행을 위해서는, 

1. 공항에서 마음껏 뛰놀게하고, 

2. 비행기 탑승시간을 낮잠시간에 맞추어 예약,

3. 아직 5시간 미만으로 탑승해야 덜 지루해했습니다. 

4. 애착이불이나 인형, 간식이 도움이 많이되었습니다.

영상은 기내 미디어에도 어린이 프로가있어서 보여주기도하고

가지고 온 장난감으로 계속 놀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