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제2터미널을 이용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23개월 아기와 함께하는 여행이기에 공항에서 이용한 시설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1. 유아휴게실
먼저, 기저귀를 갈려면 유아휴게실을 이용해야겠죠,
작은 유아휴게실에는 기저귀갈이대, 휴지통, 세면대, 수유실, 젖병소독기 등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큰 유아휴게실도 있고, 작은곳도 있어서 구비된 물품은 조금씩 차이가 있을거에요.
탑승 전 기저귀갈고 탑승하면 딱 좋았습니다.
면세구역에는 게이트 곳곳마다 유아휴게실이 있습니다.
인천공항 시설은 정말 최고같아요.
2. 키즈존
어린이놀이시설이라고 적힌 푯말을 따라가면 보이실거에요.
유아휴게실만큼 많이 있진 않지만 면세구역 안에 몇군데가 있습니다.
가는곳에 따라 타요 컨셉, 뽀로로 컨셉 다양했습니다.
어떤곳은 타요 버스와 보안검색을 장난감처럼 만들어 놓은곳도 있었고
어떤곳은 뽀로로 캐릭터들이 크게 있고 비행기 모형, 미디어시설이 있었습니다.
한군데에서 오래 놀 정도는 아니고, 게이트에서 대기할때 시간때우기 좋았습니다.
유아휴게실 및 키즈존 이용후기
유아휴게실은 따로 찾아다니지 않아도 곳곳에 보일만큼 많았습니다.
인천공항은 편의시설이 정말 잘 되어있는것같아요.
내부 젖병소독기와 기저귀갈이대 모두 깨끗하게 유지되어 있었습니다.
키즈존은 아이가 너무 좋아했습니다.
뽀로로와 타요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더더욱 기뻐할거에요. ^^
기념사진도 찍고, 놀이시설도 이용해보았습니다.
공항인 처음인 아이들에게 즐거운 기억을 만들어주고
공항에서 시간을 보내기 너무 좋았습니다.
최대한 아이들을 공항에서 놀게해서
비행기에서 푸욱 자도록 하는게 편한 비행이 되는 지름길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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