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오크우드 호텔 1베드룸 슈페리어 후기 / 아기와 호캉스

송도 오크우드 프리미어호텔에서 

16개월 아기와 호캉스를 보낸 후기입니다. 

 

묵었던 룸은 1베드룸 슈페리어이고, 2박을 하였습니다.

연박 시 객실청소를 기본적으로 제공되지않으나 요청하면 가능하다고 하였습니다. 

 

 

송도 오크우드 호텔 1베드룸 슈페리어 후기 

 

배정받은 룸은 44층 1베드룸 슈페리어룸입니다. 

문을 열면 바로 주방이 있고, 더 들어가면 거실이 있습니다. 

주방에는 각종 식기, 주방도구, 전기포트, 밥솥, 식기세척기, 전자렌지 등등 

웬만한건 다 구비되어 있습니다.

싱크대 하단쪽에도 냄비와 그릇이 많습니다. 

 

아기와 함께가도 전자렌지와 전기포트가 있어서 이유식 먹이기 좋았습니다.

작은 스폰지와 세제가 제공되고, 

아기와 함께 가신다면 젖병세제, 젖병솔, 유아세제 등은 따로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거실에서는 바다인듯 바다같지않은 바다를 볼수 있었고,

송도 현대아울렛뷰 입니다 ㅎㅎ

쇼파와 1인쇼파, 책상과 티비가 있고 

아기포함 3인가구가 방문했을때 좁지않게 사용할수 있었습니다. 

 

침대가 굉장히 컸어요. 싱글침대 2개같았습니다.

침구류는 편했고 만족스러웠습니다. 

아이가있어서 침대가드를 설치한 모습입니다. 

 

침실에는 식탁과 수납장, 붙박이장이 있고 

욕실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문을 닫으면 욕실과 분리됩니다. 

붙박이장도 넓직해서 수납이 꽤 많이 됩니다.

 

 

 

 

욕실은 세면대와 큰 욕조가 있고, 

화장실과 샤워룸이 별도로 있습니다. 

화장실은 오픈형이라 불편하기도 했습니다. 

대리석바닥이라 아기가 조심해야하고, 화장실도 문이없기때문에 아기를 잘 살펴봐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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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오크우드 호텔 44층 오션뷰 ? 아울렛뷰

 

44층의 오션뷰입니다. 

프론트에서도 오션뷰라기보다는 아울렛과 바다가 살짝 보이는 뷰 라고 설명해주었습니다. 

바로 앞은 송도 컨벤시아, 회사 건물들을 지나 송도 현대아울렛이 보입니다.

그리고 저 멀리 바다도 조금 보이고요. 

날씨 좋은날에는 시흥쪽도 잘 보이더라구요. 

 

 

44층의 오션뷰 야경입니다. 휴일이라 호텔 앞 회사들은 불이 꺼져있어요. 

고층에서보는 야경은 아름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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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오크우드 호텔 아기와 호캉스 / 호텔에 요청했던 것들 

 

숙박 일주일전 메일로 침대가드와 공기청정기를 요청했습니다. 

당일 숙박 당시 재고유무에 따라 배정이되는것 같고,

침대가드는 2개만 가능하다고 하여 옆, 발밑에 설치를 하였습니다. 

빈 틈은 베개로 막았고 떨어질만한곳은 엄마가 막아주었습니다 ;; 

 

필요한 아기용품이 있다면 미리미리 요청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공기청정기는 코웨이 제품이네요.

상당히 큼직한 공기청정기가 왔고, 성능은 좋았으나

모서리가 너무 뾰족해서 부딪힐까봐 아기를 조심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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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호캉스, 송도 오크우드 호텔 스테이 느낀점 

 

가구들 모서리가 상당히 뾰족하고, 창문쪽에 턱도 뾰족하니

아이를 잘 챙겨야하더군요,

그리고 카펫이다보니 걷지못하는 아가들은 먼지 등의 위험이 있어 불편할것같습니다. 

또한 욕실쪽은 대리석이다보니 물기가 있어 바닥이 미끄러우면

아가들이 넘어질수 있습니다. 

늘 안전에 유의해야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원래 키즈카페같은 놀이시설이 있는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날은 코로나때문인지 이용할수 없었습니다. 

어찌되었든 육아 일상을 벗어나 호텔스테이로 기분전환을 하니 만족스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