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27주 입체초음파 / 봄빛병원 입체초음파 후기

평촌마리아병원에서 시험관시술을 하고, 출산병원은 봄빛병원으로 다니고있어요.

임신일기를 이어갑니다. 

 

 

임신 27주 입체초음파 후기 

24주에 정기검진을 하고, 27~28주쯤 입체초음파를 보고싶으면 예약을 하면된다고 하셨어요.

입체초음파는 선택사항이라 신청하실분만 예약잡으면됩니다. 

정기검진은 4주마다 하고있어서 28주에 예약을 하는김에 다 같이 하고싶었는데

입체초음파는 주말에 안된다고해서 27주 평일에 입체초음파, 29주에 정기검진을 하기로했어요. 

 

27주~28주쯤이 제일 아기가 잘 보인다고 해요.

너무 커도 잘 안보인다고해서 27주로 예약했고요.

소요시간은 아기가 얼마나 얼굴을 잘 보여주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10분~20분 내외인것같아요. 

 

 

초반에는 뒤돌아있어서 흔들흔들하고 옆으로 누웠더리 얼굴을 보여주더라구요

선생님이 어떻게 잘 찍어주시느냐에 따라서도 달라지는거같아요

순간포착을 잘해야되더라구요^^ 

 

 

 

영상으로 보면 더 신기했어요.

태반으로 가려져있는 얼굴을 슥슥 편집해서 잘 보이게해주시더라구요.

영상으로보면 더 신랑이랑 똑 닮은 우리 행복이^^ 

 

 

---

 

봄빛병원 입체초음파 후기 / 비용 

 

 

 

컬러 사진으로도 몇장 뽑아주십니다.

막막 또렷하게 정면까지 보여주진않았지만 귀엽더라구요 ㅎㅎ

 

아기 잘 움직이라고 초코우유 마시고가는 분들도 계시던데, 

저는 정밀초음파때 애기가 너무 잘 움직여서 단건 안먹고갔어요ㅎㅎ 

 

행복이는 이목구비도 나름 또렷한것같고요^^

누굴닮았나 궁금했는데 딱봐도 남편을 닮았네요ㅎㅎ  

나중에 만삭촬영할때 가지고 가야겠어요. 

 

 

 

 

봄빛병원 입체초음파 비용은 5만원입니다.

접수할때 바로 수납까지하고요. 만약 여러번 시도했는데도 얼굴을 못봤을경우 환불은 안된다고합니다. 

저는 첫째아이이고, 넘 궁금했기때문에 하길 잘 한거같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