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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이야기/쏘나타 센슈어스

현대기아차 타이어 공기압 공기 셀프 주입하기 | 출고용품 타이어 리페어킷 활용

by Mighty Knowledge 2020. 9. 20.

날이 점점 추워지고 기온이 떨어져서 그런지 자동차 타이어 공기압이 좀 떨어졌습니다. 본격적인 겨울이 되면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 뜨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은 안 들어왔지만 예방 차원에서 적정 공기압을 맞추기 위해 현대기아차 타이어 수리킷을 이용해 공기를 주입하였습니다. 타이어에 공기 주입하러 센터나, 주유소 가는 건 귀찮아서 셀프로 하는 게 편하더라구요.

 

타이어 수명, 승차감, 안전을 위해서는 적정 공기압 유지가 중요합니다.

 

 

현대기아차 최근에 출고하신 분이라면 출고용품으로 타이어 펑크 트렁크이 지급됩니다. 트렁크 바닥의 커버를 열어보시면 안에 적재함이 있습니다. TIRE MOBILITY KIT이라고 적혀 있는 파우치가 있네요. (현대자동차 쏘나타 DN8 기준)

 

타이어 펑크 수리 키트를 열어보면 미니 콤프레셔가 있고 펑크날 때 쓰는 실란트 통이 있는데 공기만 주입하실 거면 공기 주입기(콤프레셔)만 사용하시면 됩니다. 

 

 

사용설명서가 적혀 있고 공기압을 아날로그 방식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눈금이 1단위로 촘촘한 것은 아니라서 공기 주입 하실 때 주의깊게 보셔야 합니다.

 

 

자신이 타고 있는 차량에 얼마만큼의 공기압을 주입해야 할지 모르시겠다구요? 운전석 문짝을 열어보면 아래 사진과 같이 해당 차량의 적정 공기압 정보가 있습니다. 제 차량은 소나타 센슈어스 모델인데 전/후 타이어 모두 35 psi 입니다. 타이어 공기압은 주행 후 측정하면 타이어 내부 공기가 팽창돼 높게 나올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주행 전 측정하세요.

 

 

타이어 수리킷의 시거잭 라인을 시거잭에 꽂아주세요. 그리고 전원을 공급하기 위해 차량의 시동 ON 상태여야 합니다.

 

 

시거잭 라인이 충분히 길기 때문에 바퀴 4개 모두 커버가 가능합니다. 타이어의 고무 마개를 열고 타이어 수리킷의 공기주입 호스를 결합해 줍니다.

 

 

그리고 미니 콤프레셔를 ON하여 공기를 주입합니다. 아날로그 표시계가 있기 때문에 공기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기 주입기 소음이 꽤 있는 편이기 때문에 한적한 공간에서 하는 게 좋습니다. 

 

 

차량 매뉴얼 대로 적정공기압 수준인 35 상회하는 수준으로 맞췄습니다. 

 

 

타이어 공기압을 체크하고 싶거나,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이 뜰 경우 트렁크에서 잠자고 있는 타이어 리페어 수리킷을 활용해 공기압 관리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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