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디즈의자 T200HF 모델을 사용중입니다.
신랑이 결혼전부터 사용하던 의자인데, 편하다고해서 낡았지만 신혼집으로 데리고 왔죠.
의자 좌판이나 팔걸이 바퀴 등등은 문제가 없는데, 헤드레스트 부분이 다 벗겨졌어요.
보기가 안좋아서 떼버리고 쓸까했습니다. 그런데 헤드레스트 없으니까 기댈때 엄청 불편하더라고요.
헤드레스트만 따로 구입이 되는지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시디즈 부품 구입하는 법
먼저, 시디즈 홈페이지에서 '액세사리' 메뉴에 들어가시면 구매가 가능한 부품들 목록이 나옵니다.
헤드레스트, 바퀴, 좌판 커버 등등 메뉴가 있고요.
헤드레스트에 들어가보니 T50모델만 구입할 수 있더라고요.
홈페이지에 있는 AS문의 게시판에 글을 올렸습니다.
모델명, 헤드레스트 구입할수있는지, 가격에 대해서 문의드렸더니 다음날 고객센터에서 전화가 왔어요.
헤드레스트 구입 가능하고, 가격은 2만원대 + 배송비 3000원이라고 합니다.
구입의사 있으면 접수해준다고해서 전화상담으로 구입했습니다.
계좌이체로 입금하고나니 일주일 이내에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중간중간에 배송이 됐다는 알림이나, 운송장번호를 확인할 수 없는점은 아쉬웠습니다.
월요일에 주문을하고, 몇일 지나도 배송됐다는 연락이없어서 언제되는지 궁금했었거든요.
그 주 토요일에 배송완료됐습니다.
시디즈의자 헤드레스트 교체하기
원래 사용하던 낡은 헤드레스트입니다. 가죽부분이 다 벗겨졌어요.
헤드레스트 해체는 간편한 편입니다. 고정시키는 버튼을 누르고 뽑기만하면 쏙 빠져요.
그리고 새로온 헤드레스트도 끼워주고 고정시키기만 하면되서 정말 간편했어요.
새로 교체한 헤드레스트입니다.
다른부분은 다 이상이 없고, 매쉬소재 등받이도 참 내구성이 좋더라고요.
좌판도 푹신함도 그대로고, 헤지지않아서 오래쓰고있어요.
낡았던 헤드레스트를 교체하고나니 다시 새것처럼 바뀌었어요.
오래쓰던 의자를 굳이 버리지않고 부품 교체해서 쓰니까 좋더라고요.
편하게 잘 맞는 의자를 구입하는것도 은근히 까다롭거든요.
시디즈는 1년간 무상보증기간이 있고, AS도 만족하는 후기가 많았고 저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앞으로도 잘 쓸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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