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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이야기/육아이야기

아기 여권사진 셀프촬영, 사진 수정어플 후기 / 사진 인화 후기 / 21개월 아기 셀프 여권사진

by Mighty Knowledge 2023. 2. 8.

아기 여권사진을 셀프로 촬영하시는분들 많으실겁니다. 

저도 주변 아기사진관을 알아보다가 이동시간과 비용 등을 고려해서 

집에서 편하게 촬영하였습니다. 

그간 실패했던 후기까지 적어보겠습니다. 

 

 

집에서 찍는다면 저녁촬영은 X, 오후에 촬영하기 

 

집에서 저녁에 촬영하시는분들은 대부분 거실 조명아래서 촬영을 하실겁니다. 

이런경우 목이나 얼굴에 그림자가 생겨서 여권사진 기준에 충족하기가 힘듭니다.

오후에 창가에서 창가를 바라보며 촬영을해야 그림자가 생기지 않고

밝은 사진으로 찍을 수 있습니다. 

 

옷은 흰옷을 제외해야하고요, 

귀가 보이게 해야한다는 규정은 완화되었다고하나, 그래도 안전하게 하는게 좋겠죠.

남아여서 귀는 잘 보였답니다ㅎㅎ 

내복을 입었지만 사진을 수정하면 어깨선밖에 안보여요. 

 

배경은 흰 배경이 원칙이지만, 

누끼 어플로 배경을 날릴거라서 배경 상관없습니다. 

 

정면을 응시해야하고 입을 다물어야합니다.

아기는 많이 봐준다고는 하지만, 안전하게 입 다문 사진이 좋겠죠.


 

저는 처음에는 그림자생기는건 고려하지 못했기때문에, 

정면사진이라 만족하면서 사진인화를 신청했는데요,

 

인화어플은 '픽미'라는 어플을 사용했었어요

(인화비용은 만원이고, 배송비가 붙습니다.)

신청후 픽미 어플에서 이 사진은 안된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ㅠㅠ

결론적으로 이 어플로 인화를 하진않았지만 친절하고 빠른응대가 좋았습니다. 

 

 


 

셀프 여권 사진 수정은 어플로 가능 / 무료 누끼 어플

 

 

사진 수정은 '에픽'이라는 어플을 사용하였습니다. 

간단하게 배경을 날릴수가 있고요,

밝기 조절, 사진 자르기 등 필요한 수정을 간단하고 쉽게 가능합니다. 

 

여권사진이 사진수정을 많이 하면 안되는것이지만

그래도 무료 사진어플로는 조금 부족함이 느껴졌습니다. 

아무래도 아기 사진이다보니 좌우대칭이 안맞거나 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어플로는 한계가 있었고,

촬영은 집에서 수월하게 했지만

사진 수정업체에 맡기는게 낫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촬영은 셀프, 사진수정과 인화는 업체로,, 

 

네이버에 아기 여권사진을 수정해주는 업체가 있었습니다. 

사진인화가 보통 만원정도 하는데,

수정과 인화가 9천원 + 배송비여서 나쁘지않은 가격이었습니다. 

 

제가 보낸 사진은 이런 사진이었습니다..

정면을 보고 입 다문 사진이 이것밖에 없었습니다ㅎㅎ 

고개를 갸우뚱하듯 자세를 잡아서 제가 셀프로 수정하기엔 무리가 있었습니다. 

업체에서 수정해서 보내준 사진은 너무나 깔끔하고 마음에 들었어요. 

 

 

여권사진 규정에도 잘 맞고, 깔끔하게 수정이되어 배송되었습니다.

집에서 촬영하시는 부모님들, 아무래도 촬영은 집에서하는게 편안하고 좋을것같고

수정이 어렵다면 수정과 인화만 업체를 이용하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수정이 어렵다면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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