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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이야기

갤럭시 버즈 플러스 구매 이유, 사용 후기│아이폰에 사용해보니 │갤럭시 버즈 플러스 케이스

by Mighty Knowledge 2020. 11. 18.

1. 구매 계기, 구매처, 구매 가격

 

11번가에서 11월에 105,000원에 구매하였습니다. 갤럭시 버즈 플러스 블랙색상 입니다. 가장 무난하잖아요.

 

구매 계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블루투스 이어폰은 제이버드 X3 모델이었습니다. 사용하면서 크게 불편한 점은 3가지 였습니다. (아이폰 함께 사용했습니다.)

 

첫번째, 선이 있는 블루투스 무선이어폰이었기 때문에 마스크를 썼다 벗었다 하는 코로나 시대에 이어폰 선이 사용하는데 무척이나 불편했습니다. 무선이어폰이라고는 하지만 완전한 무선이 아니었죠. 

 

둘째, 블루투스 자동 페어링이 안 됐습니다. 전원을 켜줘야 했고, 간혹 자동 페어링이 안 돼 아이폰 블루투스 설정으로 들어가 직접 연결시켜줘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짧은 배터리 시간이었습니다. 사용 시간이 짧았고, 배터리 충전 시 전용 충전케이블을 써야해서 범용성이 떨어졌습니다. 

 

위와 같은 사유로 완전한 무선이어폰인 갤럭시 버즈플러스를 구매하였습니다. 애플의 에어팟은 커널형이 아니라 구매해서 제외하였고, 에어팟프로는 너무 비쌌습니다. 커널형 이어폰을 선호하는 이유는 차음성이 좋기 때문에 볼륨을 더 안 올려도 된다는 점 입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제이버드 X3

2. 아이폰에 사용후기

 

아이폰 se2에 사용 중입니다.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애플스토어에서 갤럭시 버즈 앱을 다운받아주시고, 블루투스 페어링을 해주시면 됩니다. 앱을 이용해 갤럭시 버즈플러스 배터리 잔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퀼라이저 프리셋을 조절할 수 있고, 사용설명서 등 제품에 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 + 갤럭시 버즈플러스

기존 사용 중이던 제이버드 X3 모델과 비교했을 때 가장 만족했던 부분은 두 가지 입니다.

 

첫 번째, 케이스에서 이어폰을 꺼내자마자 페어링이 됩니다. 페어링이 자동으로 되니 자주 이어폰을 착용하게 되는 부작용(?)이 생겼네요. (청각 건강을 위해 적당히 써야죠)

 

두 번째, 오래가는 배터리 입니다. 사실 충전에 신경쓰지 않아도 될 정도로 사용 시간이 여유롭습니다. 사용하지 않을 때 이어폰을 배터리 케이스에 넣어두면 자동으로 충전되어 항상 90~100% 충전 퍼센트를 보여줍니다.

아이폰 + 갤럭시 버즈플러스

애플은 애플조합, 삼성은 삼성조합 대로 사용해야 한다는 고정관념(?)도 있는 것 같은데요. 갤럭시 버즈플러스를 아이폰에 사용하는 것 상당히 만족스럽네요. 편리해진만큼 더 자주 착용한다는 부작용도 생겼는데요, 청각 건강도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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