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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이야기/정보이야기

미세먼지측정기 얼마나 정확할까? 측정기 x 공기청정기 활용법

by Mighty Knowledge 2020. 10. 19.

오늘(10/19) 미세먼지 수치가 높아 간만에 미세먼지 간이측정기를 사용했습니다. 코로나로 전반적인 산업생산의 정체, 여름 동풍으로 그동안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었는데요. 서풍이 불고 중국에서 공장 가동이 이뤄지고, 겨울이 다가옴에 따라 난방을 하고 올해도 어김없이 '올 것'이 오고 말았습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미세먼지 측정기는 코아레스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입니다. 오늘 환기를 시키며 문을 열어놓은 상태에서 측정한 수치입니다. 오늘 아침부터 육안으로도 하늘이 뿌옇기에 공기질이 악화됐음을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코아레스 미세먼지 측정기

후면에는 공기를 빨아들이는 홀이 있고 미세한 팬소리가 납니다.

코아레스 미세먼지 측정기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미세미세 앱으로 확인한 제가 살고있는 지역의 수치입니다. 집안에서 측정한 측정기 수치랑 국가 관측소 측정 수치랑 얼추 비슷하네요?

미세미세 App

집에 보유하고 있는 쿠쿠, 위닉스 공기청정기 에서도 공기질이 악화됐음을 인식하고 쌩쌩 돌아가네요. 그러나 측정기 미세먼지가 아닌 봄철 황사가 왔을 때는 수치를 제대로 측정하지 못하는 것 같더라구요.

쿠쿠 공기청정기
위닉스 공기청정기

저는 환기 후 가장 센 세기의 '터보'단계로 공기청정기를 틀어 아래와 같이 수치가 떨어졌음을 공기청정기 측정기로 확인한 후 1~2단의 낮은 단계로 바꿉니다. 요리 직후, 퇴근 후 저녁 집에 들어왔을 때 환기를 시키고 이 작업을 합니다. 

코아레스 미세먼지 측정기

실내 공기질을 좋게 하기위해 탄소를 발생시키는 공기청정기와, 측정기같은 '전기'를 소모하는 제품을 써야한다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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