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미국주식을 시작했습니다.
국내주식만 하다가 미국주식에 관심이 생겨 시작했고,
코로나로 하락장에서 잡은 종목들은 수익도 꽤 괜찮았습니다.
직장인이라 매달 조금씩 적금든다 생각하고 시드를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저는 주식전문가도 아니고, 평범한 직장인이기에 개인적인 느낀점을 적는것이니 편하게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미국주식 배당주? 성장주?
처음에는 배당주 위주로 시작을 했습니다.
금리가 낮아 목돈을 예금에 넣어두긴 아까워서 시작했죠.
국내주식은 일정금액으로 매매하며 수익을 내고, 미국주식은 배당금을 받기위해 예금처럼 묵혀둘 생각이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배당율 높은 배당주 위주로 알아보았습니다.
제가 처음 구입한건 리얼티인컴, 존슨앤존슨, 마이크로소프트, 애브비,
ETF인 SPYD, SPLG, SPYG였습니다.
배당률이 높은 주 위주이기도하고, 적당히 성장주이면서도 배당을해주는 종목을 골랐었죠.
그리고는 성장주가 많이 오르는걸 보고 저도 하나씩 담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대부분 우량주 위주로, 시총높은 글로벌 기업 위주로 골랐습니다.
테슬라, 엔비디아, 애플을 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수익이 저조했던 존슨앤존슨은 매도했고요.
시간이 흐르고, 성장주와 배당주의 수익률을 비교해보니 제 포트폴리오에서는 성장주의 수익률이 좋습니다.
제 포트에서는 테슬라의 수익률이 제일 좋습니다.
리얼티인컴은 배당주임에도 수익률도 괜찮고요.
배당주가 수익도 내주고, 배당도 꾸준히 주면 금상첨화겠지만, 아직 더 기다려야하나봅니다.
애브비는 배당주이자 헬스케어쪽에 관심이있어서 선택했는데, 몇달째 지지부진해서 매도 고민중입니다.
시드가 크고, 매달, 분기별 배당이 목적이라면 배당주를 선택하시고,
배당이 적거나 없더라도 수익률에 초점을 두신다면 성장주가 좋겠죠.
개인의 투자목적과 성향에따라서 비율을 조절하시는걸 추천합니다.
미국주식 개별주? ETF?
저는 개별주와 ETF 비중이 반반정도로 비슷했었습니다. 지금은 개별주 비중이 더 높고요.
ETF의 좋은점은 개별주가 너무 비싸서 사지못한 구글, 아마존 등이 포함된 ETF를 선택하면,
저렴한 가격에 간접적으로 투자를 하게되는 장점이 있고,
여러종목이 한 ETF에 들어있다보니 개별주만큼 급등 급락없이 안정적이랄까요.
급락은 피할 수 있지만 개별주처럼 급등하진 않습니다.
분기 배당도 받을수 있다는점도 좋습니다.
ETF의 단점이라면 운용수수료가 있다는 점인데, ETF별로 운용사가 다르고, 수수료도 다르니
안정적인 운용사를 선택하시고, 조금이라도 저렴한 운용수수료를 받는 ETF를 선택하면 좋겠습니다.
요즘은 성장주 위주로 담다보니 개별주 비중이 늘어났습니다.
개별주는 종목별로 분산해서 구입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IT, 헬스케어, 소비재, 리츠 등등 종목별로 조금씩은 분산시켜놓아야 리스크헷지가 되더군요.
개별주 포트폴리오에서 종목이 늘어나다보면 관리가 힘들다는 점이 단점이랄까요.
정해진건 아니지만 종목 개수는 20개 미만이어야 관리하기가 좋습니다.
제가 지금 15개정도인데, 헷갈리기도하고 매일매일 관리하기 힘들긴합니다.
조만간 10개 미만으로 줄여보려고해요. 계속 다듬어나가는 재미가있네요.
'정보이야기 > 정보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주식 거래시간 / 프리장, 애프터장 거래시간 + 증권사별 거래시간 (0) | 2020.09.04 |
---|---|
미국주식으로 매달 배당금받기 / 미국주식 배당금 세금 (1) | 2020.09.03 |
한컴오피스 아래한글 체험판 다운로드, 최대 90일 무료로 사용하는 법 (0) | 2020.09.01 |
양도소득세 면제조건 확인하세요 / 1가구 1주택, 1가구 2주택 (0) | 2020.08.28 |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기준 / 3단계 발령시 조치사항(행동수칙) (0) | 2020.08.2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