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천길을 이용해 도보, 자전거로 안양예술공원(구 안양유원지) 가는 법

안양천길을 이용해 걷기 운동이나 자전거 타시는 분들 많으시죠? 안양천길을 이용해 안양예술공원(구 안양유원지)에 가는 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안양천길 -> 삼성천길을 이용해 가기 때문에 건너야 하는 도로도 없고, 차도 없어서 쾌적하게 갈 수 있는 길입니다.

 

 

안양예술공원은 수도권 근교에서 계곡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고,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장소입니다. 각종 예술 전시물도 다양하게 구경할 수 있습니다.

 

 

안양천길을 걷다 보면 안양대교 아래 삼성천으로 빠지는 길이 있습니다. 이 길에서 우측으로 진입하게 되면 삼성천길입니다.

 

안양천에서 위로 뻗어있는 하천 이름이 삼성천입니다. 여기서부터는 자전거/도보 통행로가 구분돼 있지 않습니다.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삼성천을 따라 죽 뻗어있는 길. 관악산 상류에서 내려오는 계곡물이기 때문에 안양천 물보다 훨씬 맑습니다. 아이들도 하천에서 물놀이를 하고 있네요.

 

길을 걷다 보면 굴다리가 나오고 안양예술공원 방향임을 알리는 안내판이 보입니다.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가 같이 사용하는 길이기 때문에 자전거 타시는 분들은 속도를 줄이시기 바랍니다.

 

벽면에 안양예술공원 맵이 나오네요. 여기서 안양예술공원 초입인 안양박물관까지 약 950m 입니다.

 

안양예술공원 초입 길입니다. 

 

이 언덕길을 오르면 안양예술공원이 시작됩니다. 

 

안양예술공원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