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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 | 봄 여행지 추천, 1관문에서 3관문까지 걸어보기, 얼마나 걸릴까?

by Mighty Knowledge 2020. 7. 6.

안녕하세요. 코로나 19로 답답한 요즘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여행할 수 있는 곳 '문경새재'를 추천드리겠습니다. 공기도 깨끗하고 정말 역대급 날씨에 다녀왔습니다.

 

 

 

문경새재길은 제1관문에서 ~ 제3관문까지 있으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제2관문까지만 갔다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3관문까지 다녀오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산악지형이 아닌 완만한 경사의 걷기 좋은 길입니다. 

 

나무가 우거져 있어 모자가 필요 없을 정도이며, 계곡과 풍광을 즐길 수 있는 정말 걷기 좋은 길입니다.

 

 

 

 

<문경새재도립공원 등산로>

 

 

 

그럼 한번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잘 지키며 문경새재길을 한번 걸어볼까요?

 

 

 

 

 

 

문경새재 1관문과 가장 가까운 주차장 입니다. 승용차 기준 하루 2,000원 입니다. 널찍널찍한 공간이라 쉽게 주차할 수 있습니다.

 

 

 

 

 

 

1관문으로 가는 길에 있는 박물관 입니다. 저는 경치를 즐기며 걷기가 목적이어서 그냥 지나갔습니다.

 

 

 

 

 

 

 

 

 

1관문 가기전 초입에 있는 전동차 매표소 입니다. 성인 기준 1,000원 입니다. 목적지는 1관문 지나 약간 들어가는 수준입니다.

 

 

 

 

 

 

친환경 교통수단인 전기차입니다. 덕분에 매연 냄새 안 맏아서 좋았습니다. 부모와 동반한 아이들이 주로 많이 타더라구요. 

 

 

 

 

 

 

문경새재 과거길이 시작되는 곳입니다. 저 멀리 1관문이 보이네요. 안타깝게도 보수공사중이었습니다. 정말 끝내주는 날씨였어요.

 

 

 

 

 

 

 

 

 

문경새재 과거길 옆으로 산에서부터 내려오는 계곡이 있어요. 물이 정말 맑습니다.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보수 중인 제 1관문 모습입니다. 얼른 보수공사 끝났으면 좋겠네요.

 

 

 

 

 

 

문경새재길은 맨발 걷기를 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장소입니다. 신발을 보관할 수 있는 신발보관함이 있어요.

 

 

 

 

 

 

발 씻는 곳도 있어요. 맨발 걷기 하실 분은 손수건 한 장만 챙겨오시면 돼요. 실제로 많은 분들이 맨발걷기를 하는 중이었습니다. 잘 정리된 모래길이기 때문에 안전해 보였습니다.

 

 

 

 

 

 

 

 

 

문경새재는 사계절 모두 아름답습니다. 가을 문경새재의 모습입니다.

 

단풍도 너무 예쁘고요. 여름에 청량한 새재길도 아름답습니다.

 

 

 

 

 

 

 

 

 

 

 

 

이제 완만한 경사의 걷기 좋은 길이 죽 이어집니다. 문경새재길은 나무가 울창하기 때문에 그늘이 많아요. 햇볕을 가려줘 생각보다 시원합니다. 정말 걷기 좋아요.

 

 

 

 

 

 

길 옆으로는 계곡이 있어요. 크리스탈과 같이 맑은 계곡이에요. 마음같아선 풍덩 빠지고 싶지만 물놀이는 안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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