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여행] 돌진하는황소, 덤보(DUMBO) 사진찍는 꿀팁

 

로어맨해튼에는 대표적인 관광지가 많죠,

911메모리얼, 월스트리트, 배터리파크, 자유의여신상 등등 볼거리가 너무나 많아요. 

저희도 로어맨해튼지역에 도착해보니 오후시간이었어요. 

이날은 콘래드뉴욕으로 호텔을 옮기는 날이라, 오후에 체크인을하고 주변을 둘러보기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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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의 월스트리트 Wall Street 

 

뉴욕에 왔다면 꼭 들르게되는 월스트리트입니다.   

여기에 돌진하는 황소상이 있다보니 사람이 아주 북적북적합니다. 

돌진하는황소에서 사진을 찍으려는 관광객이 어마어마해요. 

황소상 양옆으로 차가 다니는 도로다보니 자칫 위험할 수 있겠더라구요. 

월스트리트 돌진하는 황소상

이렇게 황소상 앞에서 사진찍으려는 관광객이 어마어마해요. 

황소 거기를 만지면 부자가된다는 속설때문에 반질반질해진 그곳이 보이실겁니다. 

황소 뒷모습에는 줄이 쭈욱 엄청 길답니다.

한명한명 앉아서 찍고, 만지면서 찍고, 서로 찍어주고 하다보니 줄이 쉽게 빠지질않아요.  

사진마다 옆사람도 다 나오고요. 한가하게 화보처럼 찍기는 어려운 환경이에요. 

 

 

 

황소 앞모습은 한가하다는 이야기들을 봤는데, 황소 앞쪽도 사진찍는 줄이 길었어요.   

쭈우욱 늘어선 줄에 합류할까 하다가, 줄서다가 시간을 다 보낼것같아서

일단은 근처에 있는 공원으로 왔어요. 

 

 

넘넘 여유롭고 한적했던 공원입니다. 

뉴욕에는 공원이 참 많더라구요 여기도 너무 좋은곳이었어요. 

햇살좋은날 공원에 앉아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는것만으로도 뉴욕여행은 참 재밌고 행복했어요. 

 

 

하지만, 돌진하는 황소 앞에서 줄이 너무길어서 이땐 포기하고 돌아왔고요. 

다음날 다시 도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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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진하는 황소상, 덤보(DUMBO) 사진찍는 꿀팁 *

 

아침에 가세요. 아침일찍 갈수록 사람이없어요. 

 

아침 8시쯤 호텔에서 나와서 도착해보니 사람이없더라구요.  

그래도 관광객이 있긴 있습니다만, 줄이 없어요.  

신랑이랑 둘이 서로 찍어주고 황소 거기도 줄안서고 만지고; 

덤보에서도 사람들 별로없을때 신나게 사진찍고 놀다왔어요. 

덤보가보니 웨딩촬영하는 분들도 아침일찍 나오더라구요, 사람이 없을때 찍어야 편하니까요. :) 

 

ㅋㅋㅋ 수줍어서 사람많았으면 못찍었을 사진입니다. 

다행히 인적이 드물어서 여유롭게 놀다왔어요. 

 

 

 

 

 

황소 근처 아무도 없는거 보이시죠, 아주 한가합니다. 

여기서 저랑 신랑이랑 서로서로 다양한포즈로 서로 찍어주고 

수줍게 황소 거기도 만지고 부자되길 마음속으로 외치며 다음장소인 덤보로 이동합니다.

사람많았으면 수줍어서 잘 못찍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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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MBO 찾아가기 

 

돌진하는 황소에서 가실꺼면 근처에 화이트홀 스트리트 전철역이 있어요. 도보로 이동했고요, 

DUMBO는 브루클린에 있어서 전철타고 브루클린으로 갔어요. 

덤보부터 가실꺼면 York Street Subway Station에 내리면됩니다. 

 

덤보는 Down Under the Manhattan Bridge Overpass의 약자에요.

아마 이 사진 많이들 보셨을거에요. 

 

가운데 희미하게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이 보이죠. 

 

여기도 오후에오시면, 사람이 많아서 사진찍기가 힘들어요.

차도이다보니 차가오면 피해줘야되고, 

내가원하는 샷을 찍으려면 주변에 사람이 없어야되는데 줄서고, 사진찍는데 많은 시간이 걸릴수 있어요. 

 

 

 

덤보도 여유롭게 사진찍으실꺼면 아침일찍 가세요 ^^

아래사진이 8시~9시 사이에 도착했을때 사진이에요. 

 

 

사진찍을때 차오면 피해줘야하고, 사람들이 찍을 타이밍 서로 봐가면서 찍고있어요. 

여유롭게 마음껏 사진찍고싶으시면 오전에 가는걸 추천합니다. ^^ 

 

 

 

사진 참 못찍는다.. 

 

 

 

덤보에서 여유롭게 사진찍고 놀고싶으시다면 그날 하루는 일찍 준비하고 나오세요 :)

보다 여유롭게 재밌는 시간 보내실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