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유산 봉정사 둘러보기 / 경북 안동 여행, 안동 가볼만한곳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봉정사에 다녀왔어요.

봉정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 사찰입니다.

매력이 많은 봉정사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봉정사 위치와 소개 

봉정사의 주소는

경북 안동시 서후면 봉정사길 222 입니다. 

봉정사의 뜻은 '봉황이 앉은 사찰' 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봉정사는 2018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이 되었고, 1999년 영국의 퀸 엘리자베스 여왕이 한국에 방문했을때 '가장 한국적인곳'으로 꼽혀 유명해진 곳입니다. 

이곳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 극락전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봉정사 입장료는 성인 2000원, 청소년/군인 1300원, 어린이 600원입니다.

단체 할인도 있고요. 

관람시간은 하절기 7:00~19:00 / 동절기 8:00~18:00입니다. 

매표소에서 봉정사까지는 10분정도 소요되고, 천등산 등산로를 따라 천등산 정상까지 오를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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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정사 둘러보기 

봉정사 극락전은 우리나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국보 제15호인 극락전을 비롯하여, 국보 제311호인 대웅전, 화엄강당, 고금당 등의 건물을 보실 수 있습니다. 

2018년 제42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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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정사 극락전  

아래 사진 왼쪽에 있는 건물이 극락전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물입니다. 

봉정사 대웅전, 화엄강당 

아래사진 왼쪽은 화엄강당, 오른쪽은 대웅전입니다. 

화엄강당은 보물, 대웅전은 국보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종각도 보이고요.

오래되어보이는 석탑도 보였습니다. 

종각도 있었고요. 

보호수라고 되어있는 나무인데요.

400년이 넘은 나무입니다. 

이 사찰이 얼마나 오랜 세월을 지나왔는지 알 수 있었네요. 

불교는 아니지만, 소원도 한번 빌어봅니다. 

봉정사는 템플스테이도 가능한 곳이라 많은 분들이 방문하고 계셨습니다. 

템플스테이 하는곳과 사찰은 떨어져있어서 사찰은 조용하고 사람이 많지 않았어요.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엄청 붐비진 않았습니다.

비가 온 뒤 방문해서 그런지 더욱 운치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안동을 방문하신다면 우리나라 국보, 보물도 보실 수 있고 고즈넉한 사찰 분위기도 느껴보실 겸 둘러보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 

봉정사 가는길도 참 한적하고 멋스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