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프리미어빌리지 조식, 메인풀, 키즈존, 미케비치 / 23개월 아기랑

다낭 프리미어빌리지에서 23개월 아기와 3박을 보냈습니다. 

아이와 함께 이용했던 조식, 키즈클럽, 메인풀 시설과 구비물품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프리미어 빌리지 2베드룸 가든뷰에 대한 설명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https://mightyknowledge.tistory.com/534  

다낭 프리미어빌리지 2베드룸 가든뷰 / 룸, 주방 물품, 어메니티 / 23개월 아기랑

 

 

다낭 프리미어빌리지 조식, 레몬글라스 

 

다낭 프리미어빌리지 조식은 레몬글라스라는 곳에서 제공됩니다. 

전화기 0번 누르셔서 버기를 불러 오셔도되고, 가까우면 걸어가도 좋습니다. 

입구에서 방번호를 이야기하고 착석합니다.

아침 7시에도 가보고, 9시에도 가보았는데 늘 사람이 많았습니다. 

 

창가 자리도 있고, 4인 테이블, 8인 테이블 등등 좌석은 많은 편입니다. 

메뉴는 한식, 베트남식, 베이커리, 카페와 음료, 반미, 국수요리 및 계란요리 등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3박을 하며 조식을 3번 먹었는데 격일로 메뉴가 조금씩 바뀝니다. 

월요일은 닭고기 쌀국수, 화요일은 소고기 쌀국수, 수요일은 닭고기 쌀국수 이런식이었습니다.

쌀국수와 계란요리, 반미는 직원에게 주문하면 바로 만들어주시고요.

쌀국수는 국물쌀국수와 비빔쌀국수 두 종류,

계란요리는 오믈렛, 후라이, 스크램블 에그, 에그베네딕트 등 여러가지로 주문 가능합니다. 

 

 

저는 오믈렛과 에그 베네딕트가 맛있어서 매일 먹었습니다. 

한식메뉴에 흰 쌀밥과 국이 제공되는데, 국도 격일로 바뀌었습니다.

하루는 미역국, 하루는 소고기뭇국이 있어서 아이가 잘 먹었습니다. 

 

한식에 비빔밥, 김치 두루치기, 김치볶음 등의 요리가 격일로 번갈아 가며 나와서 

가족여행으로 올때 좋을것같고요.

아기의자 제공됩니다.

 

카페에서 커피를 주문하거나 비치되어 있는 커피를 가져와도 되고, 직원에게 말씀하셔도됩니다.

아이스 라떼가 맛있었어요. 

 

식사는 아주 맛있다 정도는 아니지만 3박을 하며 3번 먹는 동안 불편함 없이 먹었습니다.  

마지막날에는 조금 물리긴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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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프리미어빌리지 메인풀, 유아풀  / 아기랑 이용 후기

 

 

메인풀은 성인풀, 유아풀이 있습니다.

유아풀은 높이가 두돌 아이가 일어서서 걸어다닐정도로 낮아서 안전했습니다.

성인풀보다 물 온도도 높았고요. 

풀빌라에 있는 수영장보다 안전한 깊이여서 메인풀에서도 매일매일 신나게 놀았습니다. 

 

선베드도 넉넉하게 있어서 자리가 없었던적이 없어요. 

아침 8시부터 저녁 8시쯤까지 운영하고, 음료와 칵테일 등등도 판매해요. 

해피아워에 가면 50%할인이니 알차게 이용했습니다. 

 

 

메인풀에는 늘 직원이 상주하고 있습니다.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수 있게 지켜봐주어서 안심하고 물놀이를 할 수 있었어요. 

튜브를 가져가니 알아서 척척 바람도 넣어주시고, 비치타올도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튜브 에어펌프와 비치타올, 모래놀이 장난감은 따로 안챙겨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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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프리미어빌리지 미케비치 프라이빗 비치 / 모래놀이 키즈존

 

 

메인풀 바로 아래로 계단을 몇개 내려가면 미케비치입니다.

이 구역은 프리미어빌리지 프라이빗 비치이고, 여기에 선베드도 있어요.

선베드에 누워 바다구경도 하고, 옆 키즈존에서 아기 노는것도 구경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비치쪽에도 직원이 상주하고 있어서 파도가 쎄거나 위험할때 알려주더라고요. 

선베드도 넉넉하게 많아서 늘 이용 가능했습니다. 

 

 

 

 

키즈존에는 모래놀이 장난감이 있고요. 수도꼭지도 있습니다. 

모래놀이 장난감을 따로 준비하지않아도되서 너무 편리했습니다.

 

 

 

더운데도 이곳에서 한참을 놀았어요.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곳이었습니다. 

다시 풀빌라로 들어올때 발씻는곳도 있어서 모래 털고 나오면 됩니다. 

 

 

다낭 프리미어빌리지 조식, 메인풀 시설에 대해 포스팅해보았습니다. 

메인풀 시설과 키즈존은 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다시 간다고해도 이곳을 가고싶을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