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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일상이야기

입덧 시기, 입덧에 좋은 음식 / 입덧 가라앉히는 음식

by Mighty Knowledge 2020. 10. 19.

입덧이 시작된 후 살이 쭉쭉 빠질정도로 입덧때문에 고생하고 있는데요. 

입덧 시기와 입덧에 좋은 음식들 적어보겠습니다.

입덧에 좋은 음식은 개인차가 있을 수 있으니 참고만 해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입덧 시기 

 

입덧시기도 개인차가 있지만 보통은 5주~6주에 시작하여 12주~14주에 점점 좋아진다고합니다. 

저는 4주부터 조금씩 소화가 안되고 답답한 증상이 있었는데, 그게 입덧 시작이었던것 같아요.

지금은 8주 정도되었는데 거의 절정인듯합니다. 

 


 

입덧에 좋은 음식

 

1. 바나나, 수박  

 

과일 중에서 바나나는 구토를 억제해주고 속이 메스꺼울때 먹으면 좋다고해요. 

바나나에는 엽산 성분도 들어있다고하니 임신중에 먹으면 좋은 과일이죠. 

수박도 마찬가지로 차갑게 먹으면 구토 증상이 완화되고요. 

과일 중에서는 달콤한 과일이 저는 더 잘 맞았어요. 

수박은 철이 지나서 요즘 바나나는 자주 먹고 있습니다. 

 


2. 토마토

 

토마토는 공복감을 해소하는데 좋고, 속쓰림과 위염 증상을 완화시켜준다고해요. 

가끔 새벽에 속쓰림이 너무 심할때가 있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토마토를 먹으면 금방 괜찮아 지더라고요. 

 


3. 탄산수

입덧때문에 물도 잘 못마시는 분들 많으실거에요.

저도 늘 잘 마시던 물에서 물비린내가 나는것 같아서 꺼려지는데요.

탄산수는 좀 낫더라고요. 탄산때문에 시원하고 소화되는 느낌도 들고요.

저는 무향보다는 약간 레몬향이나 상큼한 향이 들어간 탄산수랑 잘 맞았어요.  

 


4. 누룽지, 시리얼

 

씨리얼과 누룽지는 제 주식이에요.

아무래도 냄새 없는 음식을 찾다보니 누룽지와 씨리얼이 제일 잘 맞더라고요. 

누룽지는 지금처럼 쌀쌀해지는 날씨에 먹기 딱 좋은것같아요.

 


5. 사탕

 

 

입덧캔디라는게 있더라고요. 입덧캔디라고 특별한건 아닌것같고 새콤 달콤한 캔디같았어요.

저는 새콤한 사탕이나 새콤달콤을 먹으면 더 속이 안좋아져서 달달한 사탕을 즐겨먹고있어요.

저는 애니타임이 제일 잘 맞더라고요.

개인차가 있겠지만 사탕도 한번 드셔보시길 추천드려요.

속쓰린것도 좋아지고, 마스크쓰고 어디 나갈때 냄새때문에 힘들때가있는데, 사탕먹으면 조금 낫더라고요. 

 


입덧으로 힘드신분들 많으실거에요. 

힘내시고, 자기에게 잘 맞는 음식 한두가지 찾으셔서 꼭 식사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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