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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병원 시험관2

시험관 동결1차 과정/ 평촌마리아 동결배아 이식 신선1차가 종료되고, 근 2달동안 생리가 없어서 생리유도주사를 맞았어요. 생리유도 주사 후 6일째에 생리가 시작됐습니다. 병원 첫 방문 / 동결1차 시작 생리는 8월 24일에 시작했고, 병원은 생리 3일째인 8월 26일에 방문했어요. 냉동배아가 있어서 동결1차가 시작됐어요. 저는 이번에 변형 자연주기로 진행하기로 했어요. 자연주기는 원래 거의 약이나 주사를 안쓰고 배란되기를 기다렸다가 배란 후 냉동배아를 이식하는 과정이에요. 저는 생리주기가 긴 편이고, 배란주기가 일정하지않아서 배란유도제를 먹으며 배란일을 기다리기로 했어요. 배란유도제를 먹으며 진행하면 이게 변형 자연주기라고 부르는것 같아요. 이날은 배란유도제인 파누엘정 1일 2알씩, 5일치를 처방받았어요. 파누엘정..? 클로미펜과 페마라정은 알고있는데.. 2020. 9. 14.
[난임이야기] 채취 후 복수증상과 채취 후 일상 / 평촌 마리아병원 시험관 초장기요법 마리아병원에서 난자채취를 하고, 당일부터 이식날까지 증상과 일상을 기록해봅니다. 마리아병원 난자채취날 오전 8시40분에 병원에가서 9시에 난자채취 예정이었고, 전 두번째 타임이어서 9시반쯤 채취를 했습니다. 총 32개를 채취하고, 1시간반 정도 수액맞고 쉬다가 11시 넘어서 집에 귀가를 했어요. 점심은 신랑이 죽을 포장해줘서 집에서 죽 포장해온것을 먹고, 이온음료를 열심히 마시기 시작했어요. 물대신 이온음료를 마셨고요, 약도 이온음료랑 먹으라고해서 무조건 이온음료만 마셨어요. 식사 후 항생제를 먹고 쉬었어요. 낮동안은 피가 조금 묻어나긴 했는데, 그럴수 있다고해서 걱정은 안했고, 따끔따끔할때가 있었어요. 난자 채취 갯수가 많아질수록 복수 찰 확률이 높다고해서 이온음료를 부지런히 마시고 피곤해서 낮잠도 잤.. 2020. 6.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