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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이야기/정보이야기

데카트론 성인 킥보드 설치용 아동 스탠드로 킥보드에 아이 태우기

by Mighty Knowledge 2025. 6. 22.

한참전에 아이와 같이 타려고 아래의 데카트론 킥보드를 구매 했었다.

 

데카트론 오셀로 타운7 킥보드 XL 구매 후기

구매 계기첫번째로는 4살 아이가 있어서 같이 킥보드를 같이 타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었고, 두번째로는 우연히 유튜브 보다가 유튜버 꾸준님이 킥보드를 타고 여행하는 영상을 봤는데 마실

mightyknowledge.tistory.com

데카트론 스토어를 보니 아이와 '하나의 킥보드에' 진짜로 '함께' 탈 수 있는 아동 스탠드를 팔길래 한번 사 보았다. 재고를 소진하는 케이스인지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었다. 품절인 경우도 있고, 기다리다 보면 재고가 확보 되는 경우가 있다.

성인용 킥보드에 설치할 수 있는 아동 스탠드

성인용 킥보드로 인기가 있는 오셀로 타운7 XL 모델에 한번 설치해 보았다. 아래 사진과 같이 아이가 서 있을 수 있는 스탠드를 벨크로(찍찍이)로 부착할 수 있다. 아이 몸무게 최대 하중은 25kg이다.

접착제가 붙어 있는 면을 떼어내 매끈한 킥보드 발판 위에 붙인다. 매뉴얼에는 미끄럼방지 고무발판을 짤라내고 붙이는 것으로 설명이 돼 있는데 나는 발판을 짤라내기 싫어서 그냥 반절 정도만 떼어냈다. 아이가 컷을 때 다시 깔끔하게 원복하기 위해서다.

 

매끈한 표면위에 벨크로면이 위를 향하도록 부착 하였다. 그리고 스탠드의 벨크로면을 맞춰 붙여주면 된다. 짤라내지 않고 떼어 낸 고무 발판은 다시 덮어주었다. 

완성된 모습이다. 아이가 스탠드 발판 위에 설 수 있고, 나의 발도 발판위에 온전히 놓을 수가 있다. 고무 발판으로 다시 덮어 놓았기에 티도 나지 않고 깔끔하다. 

아이와 함께 탈 수 있어서 재밌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올해 여름동안 같이 즐겁게 탈수 있는 탈 것이 생겨 아주 기분이 좋다.

 

장점

  • 최대의 장점인 하나의 킥보드로 아이랑 같이 이동할 수 있다.(아이는 헬멧 착용 권장)
  • 아이가 재밌어 한다.
  • 아이 무게까지 더해지니 힘들어서 운동이 된다.
  • 설치가 간편하다.
  • 벨크로가 있어 빠른 장착 및 탈착이 가능하다.

단점

  • 자꾸 타러 나가자고 한다.
  • 아이 무게까지 더해지니 혼자 타는 것보다 체력적으로 힘들다.(허벅지, 엉덩이 근육이 피곤)
  • 아파튼 단지 내, 공원, 산책로 등 평탄하고 안전한 길에서 타길 추천한다.
  • 만 5세 까지만 사용가능할 것 같다.(아이 몸무게가 20kg 넘어가고 성인 몸무게가 80kg라고 하면 100kg라 킥보드 최대 하중치다)
  • 킥보드 접는 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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